제41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 출전할 태권도 전북대표 선수 33명이 확정됐다.
도교육청이 주최하고, 전북태권도협회가 주관한 가운데 열린 태권도 전북대표 최종선발전은 지난 24일 순창군민체육관에서 열렸다.
1차 선발대회와 2차 선발대회, 그리고 이날 최종선발 대회를 통해 전북의 명예를 어깨에 걸머쥔 33명의 대표선수가 확정됐다.
이날 대회에는 대한태권도협회 양진방 사무총장이 현장을 찾아 선수단을 격려했다.
전북태권도협회 고봉수 전무이사는 "대회때까지 40여일 남은 기간에 실전훈련을 강화하고, 선수들이 전자호구 방식에 대한 적응을 높여 좋은 성적을 내겠다"고 강조했다.
소년체전 태권도 전북대표로 뽑힌 선수는 다음과 같다.
△남초부
윤정호(군산미성초), 김동욱(무주중앙초), 조명륜(무주초), 박세훈(남원도통초), 김창권·박재현·이주형(이상 전주초), 길도은(무주중앙초), 김도형(이리부천초), 손승혁(함열초), 하관용(전주초)
△남중부
소준성(전주양지중), 김지원(전주기린중), 원정현(전주양지중), 임건창(삼례중), 채현호(익산부천중), 유재민(전북체육중), 김주신(전주기린중), 이성찬(전주양지중), 김성빈(전주양지중), 황민성(삼례중), 이주원(설천중)
△여중부
안유란(군산동원중), 문미래(함열여중), 박예슬(전북체육중), 김민경(전주기린중), 서주연(전주기린중), 오하은(완산중), 신정은(전주양지중), 김라원(전주양지중), 김애선(완산중), 문수빈(완산중), 유은총(전북체육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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