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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만금 방조제 위용 '원더풀'"

한·중 수교 20주년 맞아 中 언론인 16명 방문

한·중 수교 20주년을 맞아 중국 주요 9개 매체 언론인 16명이 4일 새만금현장을 방문, 세계 최장 33.9㎞의 새만금방조제와 신시도전망대를 둘러보고 원더풀을 외쳤다.

 

금번 중국 언론인 방문단은 동방위성 TV 반셴 책임 프로듀서 및 인민일보 스팡 고급편집위원, 광명일보 우윈 국제부 고급기자 등 중국 중견 언론인들이 대거 포함됐다.

 

이날 새만금사업단 관계자는 중국 언론인들에게 방수제 공사현황 및 경제자유구역 산업단지, 방조제 명소화 사업 등에 대해 설명했으며, 중국 언론인들은 세계 최장인 새만금의 위용과 건설기술에 감탄하며 광활한 새만금 내부토지에 들어설 세계적인 명품복합도시로의 개발계획에 큰 관심을 보였다.

 

한편 한국농어촌공사는 이번 중국 언론인들의 방한이 영국의 경제·문화 등 여러방면에서 보다 원활한 교류 및 소통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이뤄진 만큼 이들과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중국 기업유치 및 새만금 홍보를 위한 인적네트워크로 적극 활용할 방침이다.

최대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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