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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장산 또 다른 볼거리LED 경관가로등 '인기'

정읍 내장산 상가지구 입구에 설치된 LED 갈대 가로등이 색다른 야간볼거리를 제공하면서 관광객들의 시선을 끌고 있다.

 

시에 따르면 내장산관광특구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1억5000만원을 투입해 상가지구 입구 봉룡교 중앙분리대와 인도를 이용해 경관가로등을 조성했다.

 

일명 '갈대가로등'이라고 불리며 지역민들은 물론 관광객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것이다.

 

일몰시간에 맞춰 자동으로 점등되는 갈대가로등은 특히 시간에 따라 다양한 색상으로 변화되며 야간에 내장산을 찾는 방문객들의 발길을 머물게 하고 있다.

 

시는 또 사계절 관광지화를 위해 새로운 야간 볼거리로 떠오른 갈대가로등외에도 내장산 상가지구 간판정비, 하천정비, 도로정비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관광산업과는 올해 신선교 확장공사를 비롯해 조형물 설치, 내장산 산책로 개발, 내장산 이야기길, 정읍역에서 내장산에 이르는 네트워크사업 등을 완료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시는 지난 2009년과 2010년에 문화체육관광부의 공모사업으로 선정돼 모두 39억원을 들여 내장산 관광특구 활성화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임장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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