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진보당 방용승(전주 덕진) 후보는 9일 "견제와 비판이 없는 사회는 퇴보할 수밖에 없다"면서 "이제 우리 지역도 진보-민주 양 날개로 힘차게 날아올라야 한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그는 "민주당에 정치권력이 독점되어온 전북은 지난 10년간 지역내 총생산 성장률이 대구와 더불어 최하위를 달리고 있고, 'LH 유치 실패와 시내버스 파업' 민주당 정치인 중 누구 하나 책임지는 사람이 없다"고 지적하면서 "이제 갈아야 한다. 그래야 정치인들이 유권자들을 무서워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통합진보당은 1% 부자와 지역 토호 세력들에게 단 한 푼의 정치후원도 받지 않는 유일한 정당으로, 오직 시민의 명령에만 충실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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