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1총선에서 고창부안지역에 출마한 김종규 후보(무소속)는 고창지역 복분자농가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것으로 마지막 민심잡기에 나섰다. 김 후보는 9일 복분자농가를 만난 자리에서 "농수산업위주인 우리 지역에서 더 많은 농어가소득을 창출할 수 있는 방법은 일자리를 더 많이 만들어 내고, 농수산업에 대한 사고의 전환이 필요하다"면서 "농수산업의 융복합화야말로 농어민의 소득증대에 기여하는 유일한 방안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서 일찍부터 농업융복합화에 관심을 가졌던 만큼 국회의원에 당선되면 적극적으로 나서 농업융복합화를 통한 농업선진화를 꼭 실현시키겠다"고 말했다. 총선특별취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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