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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목정문화재단 주최 제16회 전북고교생 백일장 장원에 운문부 유미가·산문부 김소라

운문 차상 박만섭·나정서…산문 차상 김현주·이호선…우수학교상 기전여고·덕암고

▲ 제16회 전북고교생 백일장 수상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전북 고교생들의 문학에 대한 열망은 뜨거웠다.

 

(재)목정문화재단(이사장 김광수)이 주최하고 (사)전북문인협회(회장 정군수)·(사)전북작가회의(회장 안도현) 공동 주관으로 지난 11일 전주국립박물관관과 전주역사박물관에서 열인 제16회 전북고교생 백일장에 900명의 학생들이 참가해 글쓰기를 겨뤘다. 지난해 참가자 400명의 두 배가 넘는 수다.

 

이번 대회에서 운문부 장원은 전주기전여고 유미가, 산문부 장원은 김제 덕암고 김소라 학생이 각각 차지했다. 우수학교상에는 장원을 배출한 기전여고와 덕암고에 돌아갔다. 도교육청 후원으로 치러진 백일장 장원에게는 도교육감상과 1백만원씩의 상금이 수여됐다. 우수학교상에는 200만원의 도서교환권이 지급됐다.

 

운문부 차상은 남원고 박만섭·전주근영여고 나정서 학생이, 산문부 차상은 남원여고 김현주·고창북고교 이호선 학생이 차지하는 등 총 22명의 입상자를 배출했다. 백일장 심사(위원장 김남곤 목정문화재단 전문위원) 운문부는 전북작가회의 소속 회원 20명이, 산문부는 전북문인협회 소속 회원 20명이 각각 맡았다.

김원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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