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도시공학 분야 대표 학회인 한국도시설계학회가 주관하는 이 상은 학문발전에 기여한 공이 지대하다고 인정되는 연구자에 수여된다.
김 교수는 근대 역사문화자원 보존의 필요성을 환기시켜 온 그간의 연구성과를 인정받아 이 같이 수상하게 됐다.
실제 김 교수는 '군산 근대역사경관지구 활성화를 위한 우선정비 블록 설계' 연구를 발표해 학계에서 큰 주목을 받았다.
김 교수는 전북대 건축공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석사과정을 마친 뒤 일본 와세다대학교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현재 대통령직속 국가건축정책위원회, 대한국토·도시계획학회, 한국도시설계학회 등에서 활발한 대외 활동을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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