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시기, 꾀복쟁이, 깨금박질….
전주MBC가 '전라도 사투리'를 주제로 한 '제2회 혼불 학생 문학상' 주인공을 찾는다.
대상은 전북 지역 소재 고등학교 재학생들. '혼불'에 등장하는 전라도 사투리를 활용하거나 어르신들에게 들었던 전라도 사투리에 관한 에피소드를 담았거나 특정한 전라도 사투리를 소재로 한 글, 전라도 사투리만을 가지고 쓴 글 등을 활용한 산문(수필·소설)이어도 무방하다. 분량은 A4용지 2~3장.대상 상금 200만원이 걸린 이번 공모전은 입상한 32명의 학생과 지도교사 5명에게 1100만원의 상금·상품이 수여된다.
7월29일까지 방문·우편 접수를 받는다. 문의 063)284-0570, jeonjuhonbul @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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