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일반기사

새만금 호'조류 예보제' 시범운영

전주지방환경청,지점별 모니터링 … 발령 단계별 대응

환경부가 새만금호의 적조 및 녹조 예방과 사후 관리를 위해 '조류(藻類) 예보제'를 올부터 시범 운영하기로 했다. 체계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새만금유역의 특성에 맞는 조류 예보 기준과 발령단계별 대응 방안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조류 예보제는 녹조류 발생을 쉽게 판별할 수 있는 엽록소(클로로필-a)의 농도와 독성을 함유한 남조류의 세포수를 기준으로 발생 정도에 따라 주의보, 경보, 대발생, 해제 등 4단계로 구분해 발령한 후 단계별로 대응조치를 취하는 제도다. 지난 1996년 처음 도입됐으며, 현재 팔당호와 대청호·충주호·주암호·운문호·한강 등에서 실시하고 있다.

김종표
다른기사보기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100
최신뉴스

국회·정당연말 정국 혼란⋯"전북 예산 감액 우려"

국회·정당자치단체 에너지분권 경쟁 '과열'⋯전북도 움직임 '미미'

정치일반전북-강원, 상생협력 강화…“특별자치도 성공 함께 만든다”

정치일반새만금, 아시아 관광·MICE 중심지로 도약한다

자치·의회전북특별자치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전북자치도 및 도교육청 예산안 심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