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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도민체전 기간 시티투어버스 운행

군산시가 도민체전이 열리는 19일과 20일 군산의 관광명소인 근대역사문화단지, 은파호수공원, 새만금방조제 등을 소개하는 시티투어버스를 운행한다.

 

시는 이번 체전 기간 많은 도민들이 군산을 찾을 것으로 예상하고 도민체전 관람도 하고 군산 관광도 동시에 할 수 있도록 시티투어 버스 운행을 기획했다.

 

버스는 오전과 오후 각 1회씩 운행하게 되며, 오전 출발 차량은 10시 월명운동장을 출발해 근대역사박물관, 은파호수공원을 둘러본 후 점심식사를 마치고 새만금 방조제를 거쳐 오후 3시30분 운동장으로 돌아온다.

 

또한 오후 출발 차량은 1시30분 운동장을 출발해 이들 코스를 둘러본 후 18시 운동장으로 돌아오게 된다.

 

시 관계자는 "시티투어버스 운행으로 방문객들이 근대문화 유산의 보고 , 새만금, 오감만족의 관광지 등 군산을 돌아보는 여행의 재미도 함께 느끼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일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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