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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어촌公 전북본부, 전임 본부장 초청 경영자문회의

▲ 17일 열린 '한국농어촌공사 전북지역본부 전임 본부장 초청 경영자문회의'에서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농어촌공사 전북지역본부(본부장 이창엽)는 17일 전임본부장 6명(1대 류종식, 3대 소안덕, 4대 송명섭, 5대 김익수, 6대 정병노, 7대 안열)을 초청해 경영자문회의를 개최하고 업무설명회 및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경영자문회의는 본부경영에 대해 누구보다 잘 알고 있는 전임본부장의 경영 노하우 공유 및 경영철학에 대한 의견을 수렴해 지역발전과 녹색성장 사업 등 농어촌 살리기 사업에 대한 다양한 자문을 구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 자리서 김익수 전본부장은 "FTA 등 시장개방 확대와 대내외 여건 악화로 농어업·농어촌이 어려움이 많지만, 농어민들로부터 사랑받는 공사가 될 수 있도록 후배직원들이 더욱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창엽 본부장은 "매출액 5000억원을 돌파해 자립본부 위상을 확립하고, 7년 연속 내부경영평가 상위권 달성·고객만족도·청렴도 제고 등을 금년도 본부 경영목표로 설정했다."며 구체적 실천방안을 설명하고 살맛나는 농어촌을 새롭게 디자인하는 글로벌 공기업, 자립형 으뜸본부로 도약할 수 있도록 더 많은 협조와 조언을 부탁했다.

정대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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