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우진문화재단은 제145회 우진미술기행으로 내달 9일 서울 국립중앙박물관의 '터키문명전'과 덕수궁미술관의 '이인성 탄생 100주년 기념전'을 선택했다. 터키문명전은 국립중앙박물관이 시리즈로 기획중인 '세계문명전'의 일환으로, 유럽과 미국 중심의 문화를 편식하고 있는 우리에게 문화적으로 걸출한 위상을 차지하면서도 학습할 기회가 적었던 문화권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는 자리다.
덕수궁미술관의 '이인성 전'은 조선미술의 천재로 불리웠음에도 일제강점기 관제전람회였던 '선전'작가라는 이미지 때문에 제대로 평가받지 못한 이인성의 역사적 가치를 재발견하기 위해 기획됐다.
기행 안내는 조은영 교수(원광대 서양화과)가 맡는다.
참가비 일반 4만5000원, 초등생 이하 4만원(관람료, 교통비, 점심, 여행자보험료 포함). 우진문화재단 사무국 063)272-7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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