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V 15부작 특집 '피우자 민들레 - 어머니의 고향' 매주 화요일 방영
JTV전주방송(대표이사 신효균)이 전북도교육청(교육감 김승환)과 15부작 특집 방송'피우자 민들레 - 어머니의 고향'(PD 문성용·매주 화요일 오후 6시50분)를 제작·방영한다.
'피우자 민들레 - 어머니의 고향'은 이주여성들의 초기 정착·적응 등을 소재로 다룬 기존 프로그램과 차별화를 선언, 태국·몽골·필리핀 등 이주여성의 자녀들이 외갓집 문화를 체험하고 자아를 발견하는 기회를 제공하는 데 주안점을 뒀다.
프로그램을 연출한 정희도·이성민 PD는 "다문화가정의 자녀들에게 외갓집은 너무 멀리 있어 가고 싶어도 갈 수 없는 곳"이라면서 "단순한 외갓집 방문이 아니라 내 어머니의 고향을 이해하고 더 나아가 자신이 부끄러운 존재가 아니라 한국 사회의 중요한 구성원임을 깨닫게 하는 데 목표가 있다"고 설명했다.
19일 첫 방송은 '안녕하세요! 할머니'로 25분 간 방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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