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논란이 됐던 전주시 다가동의 지하3층 지상36층 규모 공동주택 신축공사가 조건부로 건축위원회를 통과했다.
전주시 건축위원회는 27일 심의을 통해 (주)리노산업개발이 추진하는 다가동 404세대 아파트에 대해 전주천동로와 전라감영로 교차부분 교통섬을 확장하고 보육시설 내부 평면조정과 규모를 확대하는 조건으로 의결했다.
건축위는 그러나 송천동2가의 송학송천1과 송학송천2 지역주택조합 신축공사는 용도지역간 완충공간 확보 검토 조건이 건축계획에 반영되도록 재검토하라고 유보했다.
건축위는 또 지상 20층의 서신동 바구멀1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과 서부신시가지 39-3,4블럭 효성그룹 더루벤스 지역주택조합 주상복합(지상41층) 신축공사에 대해 조건부 의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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