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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초 식품산업단지 조성…수출 전진기지 기대

[앵커멘트]

자동차나 IT시장 규모를 넘어설 만큼

식품 산업은 성장이 빠른 분야인데요.

국내 최초로 전북 익산시에

식품전용 산업단지가

조성된다고 합니다.

국내 식품 산업은 물론

수출 전진기지로서 지역 발전이 기대됩니다.

채널A 제휴사인

전북일보 은수정기자입니다.

[리포트]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식품산업 전용 국가산업단지가 조성됩니다.

국토해양부가 전북 익산에

국가식품 클러스터를 조성하기로 했습니다.

국가식품 클러스터는 우선 232만㎡ 규모로

2015년까지 조성됩니다.

이후 2025년까지 3000㎡를 추가해

푸드시티로 만들 계획입니다.

식품의 기능성, 안전성, 포장, 시제품 제작시설 등

연구개발 지원기관이 6곳 들어설 예정입니다.

[인터뷰: 노홍석 / 전라북도 전략산업국장]

“(식품을)만들어 놓으면 안전한지,

건강이라든지 인체에 어떤 기능을 하는지

이런 것을 평가하고 인증해 줄 수 있는

R&D가 필수적입니다.”

국내외 식품기업들의 집적화도 기대됩니다.

현재까지 투자 의향을 밝힌 기업은

70여 곳에 달합니다.

글로벌기업과 국내 대표 식품기업들이

포함돼 있습니다.

[스탠드업: 은수정 기자]

연구개발과 생산이 유기적으로 연계되는

국가식품 클러스터가 조성되면

국내 식품산업의 부가가치를 높이고,

수출 전진기지로도 활용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전북일보 은수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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