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형구 초대전 운영위원장은 개막식 인사말을 통해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예술의 혼을 불태우며 후학양성에 매진해오신 원로작가 선생님들께 존경과 고마움을 전했다.
서양화가 조윤철 화백은 초대전 참여작가를 대표해 초대전을 마련해준 데 대한 감사의 인사와 함께, 후배 미술인들이 전북 미술발전에 더욱 정진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날 개막식에는 거동이 불편한 하반영 선생과 박남재 선생을 제외하고 참여작가 20여명이 함께 자리했다. 전북 미술인들은 이날 개막식이 끝난 뒤 뒷풀이를 갖고 선후배간 우의와 친목을 다지는 정겨운 자리를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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