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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영두 소충사선문화제전위원장 SBS 8·15 특집 다큐 제작 참여

흥사단 기념사업추진위원회 홍보기획단장을 맡고 있는 양영두 소충사선문화제전위원장(62·사진)이 SBS가 기획한 8·15 특집 다큐멘터리'도산 안창호 선생과 임시정부, 100년을 맞는 흥사단' 제작에 참여하고 있다.

 

도산 안창호 선생과 발기인 25명이 참여해 1913년에 창립에 창립된 흥사단은 한국인이 세운 순수한 민간사회단체 1호로 내년 창립 100주년을 맞는다.

 

양 위원장은 29일 프로그램과 관련해 제작진들과 함께 중국 상해를 방문, 임시정부의 비사(秘史)와 남경·중경 등에서 도산 안창호 선생과 흥사단이 대한민국 독립을 위해 활동한 사실을 추적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8월15일 경축 행사 중계 뒤 50분간 방영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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