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와 전주교육지원청이 교육환경개선 협력협약을 맺고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교육환경을 조성하기로 했다고 28일 밝혔다.
두 기관은 협약에서 2013년부터 2014년까지 각각 8억원씩 총 16억원의 예산을 전주시내 고등학교 이하 각급 학교의 교육환경 개선사업 등에 쓰기로 했다.
그동안 전주시에서는 지난 2003년부터 올해까지 교육환경개선을 위해 553개 학교에 모두 62억여원을 지원했으며 지난 2008년 4월 진주교육지원청과 5개년사업 협력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송하진 시장은 "교육환경개선 협약을 통해 창의적 글로벌 인재육성 사업, 외국어·한자캠프 운영 지원 등으로 지역의 인적자원 성장을 도와 교육중심도시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