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피해를 확인하던 경찰관들의 신속한 대처로 소중한 생명을 구해 화제가 되고 있다.
완주경찰서 삼례파출소 김용오 경사와 강민수 경사가 그 주인공이다.
김 경사와 강 경사는 지난 29일 오전 10시께 태풍 '볼라벤' 피해를 확인하는 등 순찰을 하던 중 밭에 누워 움직이지 못하고 있던 김모씨(79·여)를 발견해 병원으로 이송했다.
태풍으로 훼손된 교통시설물 점검과 위험요소 확인 등을 위해 마을 구석구석을 순찰하던 이들 경관에게 한 마을 주민이 밭에 이상한 물체가 있는 것 같다고 신고해 인근 밭을 수색한 끝에 김씨를 발견했다.
▲ 김용오 경사 |
▲ 강민수 경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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