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과 현대의 조화를 중심에 둔 목요국악예술무대는 폭넓은 관객층에게 전통예술을 관람하도록 하는 대표적 상설 공연.
9월6일 첫 무대는 국악 실내악'쾌지나 칭칭 나네'를 시작으로 25현 가야금(김정연)과 거문고(장연숙)의 이중주'격정', 무용극'포구락', 창극단 박건이 선보이는 '흥부가' 중 '박타는 대목', 창극단 문명숙 이연정 배옥진이 들려주는 민요 '사철가' 등으로 구성됐다.
2004년부터 시작된 목요국악예술무대는 올해 창극단·무용단·관현악단이 갖는 단별 특수성을 고려해 새로운 무대를 준비 중이다. 한국 춤의 미를 유파별로 선보이는 '입춤'과 전라도 소리의 멋과 흥이 어우러지는 판소리가 중심에 놓이고, 타악 연주자 박범훈의 음악세계를 조명하는 관현악도 마련됐다.
20일 '유파별로 본 한국 춤의 美, 입춤', 10월4일 '전라도의 흥, 전라도의 소리', 10월18일 박범훈의 음악세계'뭇소리 一鶴', 11월8일 이연정의 소리 발표회'적벽대전', 11월22일 '가을 밤, 국악여행'으로 갈무리된다. 모든 공연은 사전 예약제. 현장 좌석권은 선착순으로 배포된다. 문의 063)290-5539. www.kukakwon.or.kr
△ 전북도립국악원 목요국악예술무대 = 6일 오후 7시30분 한국소리문화의전당 명인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