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털 사이트 주간 인기 검색어 코너와 전북일보 인터넷을 달군 핫 클릭 뉴스는 '전주 'N타워컨벤션웨딩홀' 검찰에 고발', '학운위원장이 딸 친구들 13차례나 성추행' 등이었다.
△학운위원장 딸 친구 13차례 성추행
학교 운영위원회 위원장이 수개월 동안 딸의 친구들을 성추행 한 사실이 드러나 충격을 주고 있다.
도내 모 중학교 학운위원장인 A씨(52)는 지난해 3월부터 9개월여 동안 자신의 집에 놀러온 B양 등 딸의 친구 5명을 성추행했다.
A씨는 B양 등이 자신의 집에 놀러와 잠을 자고 있을 때 성추행했던 것으로 경찰은 전했다.
A씨는 지난 3월에 도내 모 중학교 운영위원회 위원장으로 선출됐으며, 현재까지도 위원장직을 유지하고 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해당학교는 조만간 A씨의 위원장 해임에 대해 논의하기로 했다.
누리꾼들은 "고양이에게 생선을 맡긴 셈이군", "말세로다 말세…하루에도 몇 건씩 성범죄가 터지니 더군다나 학교 운영위위원장이란 사람이…" 등의 비난글을 올렸다.
△ 'N타워컨벤션웨딩홀' 검찰에 고발
사용 승인을 받지 않은 채 영업을 한 'N타워컨벤션웨딩홀'이 지난 3일 검찰에 고발됐다.
완산구청은 N타워웨딩홀을 건축법 22조(건축물의 사용승인) 위반으로 검찰에 고발하는 한편 이 웨딩홀에 '사용승인 전에는 예식장 사용을 하지 말 것과 이를 어기면 이행강제금을 부과하겠다'는 내용의 시정명령도 통보했다.
또 웨딩홀이 시정기간(40일) 내에 시정명령을 이행하지 않을 경우 1억1500여만원의 이행강제금을 부과할 방침이다.
참여자치전북시민연대는 이 웨딩홀에 직·간접적으로 관여된 노석만 도의원은 자진 사퇴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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