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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광로 참사 人災 논란

포털 사이트 주간 인기 검색어 코너와 전북일보 인터넷을 달군 핫 클릭 뉴스는 도내에서는 '정읍 용광로 참사는 인재(人災)' 등이었다.

 

△정읍 용광로 참사는 인재

 

정읍 LS엠트론 캐스코(주) 공장에서 발생한 용광로 쇳물이 참사는 '인재'라는 주장이 제기됐다.

 

지난 10일 오전 8시 10분께 이 공장에서 쇳물 운반기계인 래들이 뒤집어지면서 쇳물이 쏟아져 내려 작업을 하던 박모씨(27)와 허모씨(28)가 숨졌다.

 

캐스코는 이 래들을 지난 달 초에 들여와 시운전을 거친 뒤 사고 당일 처음으로 가동한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시운전에서는 실제 쇳물을 넣지 않고 자동과 수동으로 작동이 되는 정도의 점검만 했던 것. 유족들은 "안전점검을 하지 않고 작업을 진행해 발생한 참사"라고 주장하고 있으며, 사측은 국과수 조사 결과 기계결함으로 밝혀지면 제조사와 협의해 보상에 임하겠다는 입장이다.

 

△정준길, 금태섭과 택시서 통화 시인

 

'안철수 대선 불출마 협박'의혹과 관련해 새누리당 정준길 전 공보위원이 금태섭 변호사와의 통화가 택시 안에서 이뤄졌음을 시인했다.

 

그동안 정 전 위원은 자신의 차량을 직접 운전해 출근하면서 금 변호사와 통화했으며 불출마 종용이나 협박은 없었다고 주장해왔다.

 

당시 정 전 위원을 태웠다는 택시기사가 "정 전 위원이 '안 원장에게 대선 출마하지 말라고 해라. 대선 나오면 죽는다'고 말했다"고 상반된 증언을 내놓자 한발 물러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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