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공연에서는 기악합주, 민속무용, 단막창극, 사물놀이 등이 준비됐다. 해금과 소금·25현가야금·철가야금·장고·우드블럭의 소리가 조화를 이루는 기악합주 '만춘만춘곡'을 시작으로, 민속무용인 검무가 이어진다. 또 단막창극으로 심청가 중 한 대목과, 태평무, 양산도·방아타령·경기민요를 들려주고, 마지막 공연은 사물놀이 앉은반의 '삼도풍물가락'으로 대미를 장식한다 공연은 무료다.
한편, 국립전주박물관은 국민들에게 다양한 문화향수 기회를 부여하기 위해 3월부터 10월까지 매주 토요일 관람시간을 오후 9시까지 연장하는 야간개장을 실시하고 있다.
△국립민속국악원 국악마당=22일 오후 5시 국립전주막물관 강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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