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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여성교육센터, 재능기부단 출범

전북여성교육문화센터(센터장 김보금)가 개관 1주년에 맞춰 21일 '재능기부단'을 출범시켰다.

 

재능기부단은 센터에서 운영하는 직업 및 문화교육 참여자 중 교육을 통해 체득하게 된 재능을 사회에 환원할 뜻을 가진 자발적 기부모임으로, 총 14개 분야 123명이 참여해 동아리형태로 운영된다.

 

또 재능기부에 뜻을 모은 동아리는 지역사회 내 소외된 어르신과 환우, 지역아동센터 등 사회적 약자를 대상으로 비정기적 물품지원을 비롯, 공연 등 다양한 형식으로 분야별 재능을 기부할 예정이다. 재능기부단에 참여한 동아리는 퀼트와 바느질, 한식, 홈베이킹&쿠키, 전통장아찌, 의류리폼, 라인댄스, 다도 등이다.··

김원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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