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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한서예문인화대전 일반부 대상에 정효정씨

익산시서예가연합회(이사장 백동기) 주최 제6회 대한민국마한서예문인화대전 일반부 대상은 정효정씨에게 돌아갔다. 한글·한문·문인화·현대서예·전각 등 5개 부문에 걸쳐 일반부와 학생부로 나눠 진행된 이번 대전 대상은 한글 부문에서 나왔다. 학생부 대상은 김소현양(군산 영광여고)이 차지했다.

 

마한서예문인화대전은 익산지역 3단체(미술협회 서예협회 서가협) 작가들이 모여 서예 신인 발굴과 작가들의 창작의욕을 높이기 위해 지난 2007년부터 매년 열고 있다. 올 대회에는 일반부 588점, 학생부 363점 등 총 951점의 작품이 접수됐다.

 

심사는 김종범 위원장(한문)과 김종대·정명화(이상 한글)·강수호·김현선·이병남·임성곤·정재백(이상 한문)·김도연·이경화씨(이상 문인화)가 참여했다. 시상식은 10월27일 익산 솜리예술회관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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