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니스사운드(단장 이규상)가 주최하는 제2회 산사음악회가 10월9일 오전 11시 부안 내소사 지장암에서 열린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 이어가는 산사음악회는 어려운 생활과 문화소외 환경에서 노후를 보내는 어른들에게 음악연주로 삶의 활력과 위안을 주기 위한 취지다.
지장암·원불교 줄포교당 전북일보 후원으로 열리는 이날 행사는 해피니스사운드의 연주(색소폰, 아코디언)와 함께 특별 게스트들이 출연해 시낭송(김남곤 전북일보 사장·시인, 김은관 원불교줄포교당 교무)과 오카리나 독주(일주 스님·지장암 주지)·설장고(배난경 명인) 등으로 깊어가는 산사의 가을을 수놓는다.
해피니스 사운드는 201년 창단, 그동안 27회에 걸쳐 소외계층을 찾아 어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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