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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리북중 어머니부·부송초 남자 직장부, 배구 우승컵 나란히 '입맞춤'

제5회 세계로종합건설배 성황

이리북중 어머니 배구단과 부송초 남자 직장부가 '제5회 세계로종합건설배 배구대회'에서 나란히 우승을 차지했다.

 

두 배구단은 20일 익산실내체육관과 남성고 체육관에 열린 익산 배구 동호인들의 화합 한마당 잔치인 세계로종합건설배 배구대회에서 쟁쟁한 참가 팀을 모두 물리치고 우승컵을 안았다.

 

(주)세계로종합건설(대표 이쌍동)이 주최하고 익산시배구협회(회장 이춘석 의원)가 주관하는 올해로 5회째를 맞는 이번 대회에는 이한수 시장을 비롯한 민주당 이춘석 국회의원(익산갑), 이현환 익산교육장, 조용식 익산경찰서장, 배승철,김영배 도의원, 익산시의회 의원 등 정관계 인사와 체육관계자 등 많은 내빈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또한 배구 동호인과 출전 선수들을 응원하러 온 시민 등 500여 명이 참석해 작은 시민체전을 연상케 할 정도로 성황을 이뤘다.

 

올해로 5번째 치러지는 이번 대회에는 우승팀인 이리북중을 비롯해 한벌초와 옥야초, 고현초, 이리동초, 마한초, 중앙초, 함열초, 부천초, 부송초, 에이스클럽, 익산클럽, 원광클럽 등 어머니부 14팀과 부송초, 익산고, 남성중, 함열초, 익산시청, 익산경찰서 등 남자직장부 6팀이 출전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

 

주최측은 개막식 등 이번 대회에서 TV, 드럼세탁기, 자전거 등 실속 있으면서도 다양한 경품을 내걸어 추첨할 때마다 참가자들의 뜨거운 호응을 이끌었다.

 

대회를 주최한 이쌍동 대표는 "생활체육은 단순한 운동의 차원을 넘어 새로운 문화로 자리잡고 있다"며 "이번 대회가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뽐내는 가운데, 배구사랑과 정열속에서 '화합하는 팀과 행복한 가정'을 이루는데 초석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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