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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전주 백인의 자화상' 소설가 홍석영씨 초대

전주문화재단(이사장 유광찬)의 '전주 백인의 자화상'에 소설가 홍석영 전 원광대 교수(사진)가 초대됐다. 25일 오후 7시 전주 완판본문화관에서 진행될 이번 토크 콘서트에 나설 홍 전 교수는 는 순수문학을 대표하는 작가며, 원광대 국문학과 교수로 재직할 때 양귀자, 윤흥길, 박범신 등 한국 문학을 대표하는 작가들의 스승이기도 하다.

 

이번 행사는 작가와 사전 만남을 통해 제작된 영상을 통해 소설가로서의 삶, 작가 내면의 모습을 상영하고, 홍석영 소설가에게 드리는 '헌정시' '추월만정가'의 소리로 진행된다.

 

전주문화재단이 지난 5월 24일부터 시작한 '전주 백인의 자화상' 이벤트는 이날 홍 전 교수와의 만남을 끝으로 마무리 되며, 그동안의 기록 등을 정리해 전주문화재단 홈페이지에 남길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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