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일반기사

무주군, 청소년 유해업소 지도단속

무주군이 오는 16일까지 관내 업소들을 대상으로 청소년 유해환경 지도 단속을 펼친다.

 

군은 청소년들이 수능시험을 전후해 자칫 마음가짐이 흐트러질 수 있다고 판단하고 아동청소년 관련 공무원들과 단체 관계자들로 지도반을 편성, 지난 5일부터 청소년 출입 및 고용이 금지된 업소와 출입시간 제한 업소 등 40개소를 대상으로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더불어 술·담배 판매 업소의 청소년 대상 판매 행위도 집중 단속하며 공원과 빈집 인근 순찰을 강화해 폭력 등 범죄발생을 사전에 차단시킨다는 방침이다. 군 아동청소년 박기훈 담당은 "수능 이후 청소년 탈선 사례가 빈번해지는 만큼 유해 환경을 차단하는 것부터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며 "지역주민 모두가 동참할 수 있도록 주민 홍보에도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효종
다른기사보기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100
최신뉴스

포토전주시 기독교연합회, "尹 즉각 하야하라!"

전북현대전북현대·신협, 2024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 봉사

문화일반전북시인협회, 제25회 전북시인상 시상식 및 제1회 신인상 시상식 성료

경제일반의무 규정 강화에 시공비 상승…내년 전북 아파트 분양가 '2000만원' 육박하나

경제일반전북 제조업 생산 증가했지만 소비·수출 부진…실물경제 '불균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