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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동축제 나아갈 길 모색…익산문화재단, 16일 문화포럼

(재)익산문화재단(이사장 이한수)이 16일 오후 2시 익산문화원에서 '제8회 익산 어울림 문화포럼'을 개최한다.

 

'대한민국 대표 축제 브랜드로서 나아가기 위한 익산서동축제 비전과 전망'이란 주제로 열리는 이번 포럼은 2004년 마한민속제전이 익산서동축제로 개정된 이후 10주년이 되는 내년 2013년도 축제를 앞두고 서동축제의 비전과 목표, 정체성, 방향성 등을 설정하기 위해 마련됐다.

 

포럼에서는 익산서동축제가 가지고 있는 자원과 현황에 맞춘 향후 비전과 발전방향, 이에 따른 단계별 전략 등이 제시될 예정이다.

 

그동안 지역적 한계의 틀을 벗어나지 못했던 익산서동축제의 이미지 탈피를 위해 그동안의 한계와 문제점을 극복하기 위한 개선방안과 해결방안 등도 제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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