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공연은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시도되는 두 거장의 만남으로 군민들에게 명품 클래식의 세계를 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루마는 한국 뉴에이지 피아니즘의 감성미학을 새롭게 탄생시킨 장본인이다. 심플한 선율에 섬세한 감정의 흐름을 실어내는 그의 연주에는 감미로운 멜로디만큼이나 따뜻한 감성이 스며들어 있다. 루마라는 이름은 순수 우리말로 '이루다 혹은 이룬다'의 뜻을 담고 있다.
또한 김동규는 지난 1991년 세계 최고의 권위를 자랑하는 성악 콩쿨인 제 31회 베르디 국제 성악 콩쿨에서 1위로 입상했다. 특히 성악인들이 동경하는 이태리 밀라노의 '라 스칼라' 오페라 극장 오디션에 한국인으로서는 최초로 통과해 오페라 '바다의 분노'를 시작으로 유럽에서의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하였다.
군 관계자는 "이루마, 김동규의 수준 높은 클래식 공연을 부안군민들에게 제공하는 만큼 자긍심을 높이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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