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청이 통계청 통계업무 평가에서 '전국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지자체 최초로 분기단위로 정례화한 '전북도정 대표통계'가 큰 역할을 했다는 평가다.
전북도청 대표통계는 도 기본현황 및 도정 핵심성과과제를 통계지표로 과학화·체계화한 것이다. 전세계적으로 미국의 오리건주 외에는 연구 보고된 사례가 없을 정도로 독창성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완주 지사는 그동안 정책을 수립하고 집행, 평가하는 과정에서 통계의 역할을 강조해왔다. 도는 2013년 주요 업무계획 수립시에도 통계분석을 통해 사업방향을 설정하고 구체화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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