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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교육청은 13일 도교육청 5층 접견실에서 김승환 교육감과 대한결핵협회 전북지사 김공수 지역사업위원장 및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2012년도 크리스마스씰 증정식'을 가졌다.

 

또한 이 자리에서 결핵예방 후원금 50만원을 전달했다.

 

크리스마스씰 모금 운동은 결핵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결핵 관리 사업에 대한 범국민적 관심을 고취시키며, 모금액은 결핵 및 호흡기질환의 예방과 치료를 위한 계몽·홍보·교육 및 결핵예방 연구 등에 쓰인다.

 

김승환 교육감은 "지난해 결핵 환자는 5만491명으로 증가 추세에 있다"며 "크리스마스 씰의 구입을 통해 결핵 퇴치에 앞장서야 할 때"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