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은행 전북본부와 전북대학교(총장 서거석)의 산학협력현장실습 협약에 따라 진행된 이날 실습에는 모두 23명의 대학생이 참가했다.
이들은 지역본부 상생관에서 농협은행 업무와 농업·농촌·농협에 대한 이해, 기본적인 금융업무 등에 대해 교육을 받았다.
앞으로 이들은 전북 관내 영업점에 배치되어 8일부터 4주간 은행업무와 더불어 사회에 대한 적응 체험을 하게 된다.
금융기관에 취업을 희망하는 유은지(전북대 4년) 학생은 "농협전북영업부에서 현장 실습으로 은행업무에 대한 사전 지식을 쌓아 취업을 준비하는 데 도움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열심히 실습할 계획"이라며 포부를 밝혔다.
농협은행 전북본부 김문규 본부장은 "올해에도 대학졸업자와 청소년의 취업난 해소를 위해 도내 대학과 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취업설명회를 열겠다"며"앞으로도 지역인재를 등용하는데 온 힘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농협은행 전북본부(본부장 김문규)는 지난해에도 68명의 신규직원을 지역인재로 등용, 56명의 대학생 현장실습을 실시하는 등 대학생의 취업난 해소에 이바지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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