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언론운동을 하는 사람이잖아요. 지역 언론 상황을 쭉 지켜봐오면서 경제적 여건이 어려워지자 저널리즘 기능이 약화된다는 생각을 지울 수가 없었습니다. '생방송 사람과 사람'이 지역 현안을 중점적으로 다루고 있는 프로그램이기 때문에 저의 평소 생각을 잘 반영할 수 있을 거라 여겼어요. "
박 실장은 전북대 신문방송학과를 졸업한 뒤 동대학원에서 박사과정을 수료했으며 전북민언련 사무국장, 방송균형발전연대 공동대표, 국회 문방위 미디어발전국민위 위원, 전북대와 우석대 강사를 역임하고 현재 지역미디어공공성위 집행위원장 등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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