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BS 전북방송(본부장 최 인)이 도내 방송사 최초로 고창 중계소(FM 96.3Mhz)를 최종 허가받았다.
한국방송통신위원회가 난청 지역에 해당됐던 남원·순창 중계소 설립에 이어 지난 8일 고창 중계소까지 추가로 인가함에 따라 이 지역에 깨끗한 품질의 방송이 이어질 수 있게 된 것.
이로써 고창군민들은 CBS의 빠른 뉴스는 물론 국내 유명 목사의 설교와 교회 소식을 실시간으로 접할 수 있게 됐다.
이기완 CBS 전북방송 편성팀장은 "라디오 공중파는 공익 개념이 강하기 때문에 청취자들에게 보다 나은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점에서 시도된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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