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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출마한 신임 김 회장은 지난 15일 예총지부 산하 대의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과반수 이상을 득표해 신임 회장에 당선됐다.
김 회장은 미술협회 소속으로 미협 부회장과 예총 부회장 등을 역임했다.
내달부터 4년간 예총 익산지회를 이끌게 된 김 회장은 "예총 산하 협회들이 하나가 되어 지역의 문화예술을 한층 발전시키도록 노력해 나가겠다"면서 "지역 예술에 대한 많은 관심과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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