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 엔 그룹 명예회장 고 김광수 씨의 장례식이 2월 28일 오전 10시 세종시 연동면 내관리 교과서 박물관에서 가족 친지와 그룹 임직원 등 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엄수됐다.
손인웅 서울 덕수교회 원로 목사의 집전으로 진행된 천국환송예배는 이영석 사무총장의 약력보고와 황태랑 회장의 임직원 대표의 조사 함종한 한국스카우트연맹 총재의 조사에 이어 김종길 시인과 이동희 시인의 조시 그리고 헌화 순으로 약 1시간만에 끝났다.
영결식을 마친 유혜는 화장되어 경기도 광주시 오포읍 능평리 소재 시안가족추모공원에 안장됐다. 한편 고인의 유지에 따라 유분 일부는 무주군 무풍면 선영의 묘역에 뿌려졌다.
환송예배에서 손인웅 목사는 요한복음 3장 16절 봉독으로 놀라운 하나님의 사랑을 설교하였고 함종한 총재는 고인의 일생을 진솔하게 회고하는 조사를 하여 가족 친지들의 눈시울을 뜨겁게 했다.
고인의 유족으로는 미망인 진세영 여사와 5남 5녀 그리고 24명의 손자와 12명의 증손자가 있다.
한편 오늘 고 목정 김광수 명예회장 장례식장에는 함종한 한국보이스카우트 총재, 임병찬 전북애향운동 총재, 이성균 덕윤 회장, 김백호 김해김씨 종친회장 등 많은 조문객이 참석하여 고인의 명복을 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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