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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읍, 봄맞이 무단방치 쓰레기 일제 수거

고창읍(읍장 조재길)은 자연과 인간이 공존하는 아름다운 고창을 만들기 위해, 새 봄을 맞아 읍내권 시가지 및 임야, 하천 등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쓰레기 일제 수거활동에 나섰다.

 

겨울동안 불법 투기된 각종 무단방치 쓰레기를 치우기 위해 굴삭기와 집게차 등 장비 6대와 인력 26명을 투입하여 이달말까지 중점적으로 수거할 계획이다.

 

또한, 아파트·주택단지 등 분리배출이 제대로 지켜지지 않는 지역에 대해서도 총 4개반 20명의 단속반을 편성하여 쓰레기 불법투기자에 대한 단속 및 주민계도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읍 관계자는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쓰레기를 버리지 않는 군민의 양심"이라며 "규격봉투를 사용하고, 지정된 장소에 쓰레기를 분리 배출하여 쾌적한 환경이 유지될 수 있도록 지역민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한편, 고창읍은 지금까지 총 31개소에서 무단방치 쓰레기 131톤을 수거하였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활동을 통해 '깨끗한 고창, 아름다운 고창'을 조성할 계획이다.

김성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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