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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자는 옛날 미술품 특별감정

고미술協 전북지회·동이옥션, 오늘 전주 리베라호텔

(사)한국고미술협회 전북지회와 전주 동이옥션(대표 김완기)이 21일 오전 10시 전주 리베라호텔에서 '세월속에 묻혀있던 명품을 찾아드립니다'라는 주제로 고미술품 특별감정을 실시한다.

 

지방에서는 처음으로 열리는 이번 감정에서는 한국고미술협회 감정위원 6명이 참여해 고려청자, 추사 김정희 서예 등 30여점의 출품작을 심사한다. 감정의 공정성을 위해 감정위원의 명단을 공개하지 않는 것은 물론 출품자들은 당일 감정장소에 입장도 금지된다.

 

엄격한 심사가 이뤄지는 만큼 고미술품의 진위 여부 감정을 통해 불법문화재 유통을 차단하고 현실적인 미술품 구매를 보장해 전북의 숨은 보물들이 빛을 볼 것으로 기대된다.

 

김완기 대표는 "한국고미술협회는 국립중앙박물관에서도 진위여부를 자문하는 기관으로 우리나라 최고의 권위를 자랑한다"면서 "이번 감정이 고미술품에 대한 지식을 공유해 미술품 감상의 안목을 높이고 훌륭한 우리 재산을 후손들에게 물려주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 "라고 밝혔다.

김정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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