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한수 익산시장이 수리시설물 현대화 등 지역농업인들의 숙원사업 해결에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한국농어촌공사 익산지사(지사장 김광호)는 20일 이한수 시장을 방문해 사업설명회를 가졌다.
김 지사장은 이날 설명회에서 금년도 지사의 주요사업 추진계획과 함께 내촌지구 배수개선사업 등 지역농업인의 숙원사업을 설명하고, 관련사업에 대한 시차원의 관심과 수리시설물 현대화를 위한 시비 지원을 건의했다.
이에 이 시장은 "익산시에서 지원 가능한 부분은 특별한 관심을 가지고 최대한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아울러 이 시장은 "지난해의 경우 사상 유래를 찾기 힘든 가뭄과 집중 호우에도 불구하고, 익산지역의 피해규모가 다른 지역에 비해 적었다"면서 "올 한해도 지역농업 발전을 위해 보다 힘 써 주길 당부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