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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립식 펀드로 100세 시대 준비

미국 스탠퍼드 대학교 연구결과에 따르면 2047년이 되면 100세 시대가 도래된다고 한다.

 

100세 시대가 되면 돈을 버는 기간보다 돈을 쓰는 기간이 길어진다는데 문제가 발생을 한다. 100세 시대에는 4대 리스크가 있는데, 유병장수, 무전장수, 무업장수, 독거장수이다.

 

4대 리스크의 상관관계를 살펴보면 '돈'과 관련이 있다.

 

100세 시대 우리 인간은 바다를 항해하는 항해사와 같고, 미지의 세계를 여행하는 여행자라고 할 수 있다. 여행에 있어 지도가 있다면 길을 헤매지 않고 바로 지름길로 갈 수 있다.

 

투자에 있어서도 '투자 지도'가 있다면, 우리는 투자의 실패를 경험하지 않고 투자를 성공시킬 수 있다.

 

그렇지만, 우리에게는 투자지도가 없으므로 실패를 줄일 수 있는 기본을 지키는 투자가 필요하다.

 

많은 전문가들은 2013년 올 해를 '상저하고'라고 전망하고 있다. 즉, 상반기의 주가가 낮고 하반기에 주가가 상승할 것이라고 전망하고 있다.

 

고수익을 올릴 수 있는 타이밍은 그 누구도 모르며, 귀신도 모른다. 그렇다면 우리 투자자들은 어떤 선택을 해야 하느냐는 고민이 생긴다.

 

금융위기 이전에는 고위험 고수익의 금융상품이 많았고, 투자자들 또한 고위험 고수익을 추구했다면, 금융위기 이후에는 중위험 중수익 금융상품을 선호하는 투자자들이 많아지고 있다.

 

상승곡선의 신호가 왔을 때 그 길목을 지키고 싶은 심정은 모든 투자자들의 마음이다. 하지만, 그런 행운은 쉽게 오지 않기 때문에, 그 해답은 바로 기본을 지키는 투자를 선택하는 것이다.

 

저점을 확인할 수 없다면, 적립식펀드로 꾸준하게 투자를 하는 것이 바람직한 투자 방법이며, 어떤 펀드, 어떤 운용사를 선택하느냐가 중요하다. 장은 오래 묵을수록 좋다는 말처럼 오래된 '명품' 펀드를 골라서 투자하는 것이 현명하다. 이 때 너무 규모가 큰 펀드를 고르는 것은 지양해야 하며, 3개년간의 평균 수익률이 안정적인 펀드를 고르는 것이 바람직하다.

 

투자 운용사를 선택할 때에도 경영이나 지배구조가 독립적인 운용사가 적정하며, 고유의 운용 철학이 있고, 펀드매니저가 변경되지 않는 펀드를 선택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또한, 펀드평가회사에서 운용사별 모델포트폴리오를 평가하게 되는데, 순위가 높은 투자 운용사를 선택하는 것도 방법이다.

 

저금리시대 100세 시대는 우리 국민 10명 중 4명에게는 고민이라고 한다. 그 이유는 돈과 건강이라고 한다. 100세 시대 현명한 준비는 경제동향에 대한 질 좋은 정보와 투자자 본인의 투자에 대한 관심이 필요하고, 마지막으로 스마트한 시대 재무상담을 할 수 있는

 

재무 설계사를 옆에 두는 것이다. 이렇게 3박자를 갖추었을 때 행복하고 든든한 노후를 맞이할 수 있을 것이다.

 

NH 전북본부 마케팅추진단 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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