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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학교, 수목진단센터 개소식

전북대학교(총장 서거석)가 지난 16일 호남권 대학 중 유일하게 수목진단센터(센터장 한상섭 교수)의 문을 열었다.

 

이 센터에서는 산림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관련 분야 우수 인재를 양성한다.

 

전북대에 수목진단센터가 개소하게 된 것은 산림청이 수목 관련 연구와 우수한 인력풀, 체계적인 교육시스템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호남권 운영기관으로 전북대를 선정했기 때문.

 

이에 따라 전북대는 10여 명의 산림 분야 전문 교수와 전문 연구원들이 참여해 산림청의 지원을 받아 지역 수목의 각종 병·해충 진단 및 컨설팅,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하는 수목 건강에 관한 이론 교육 및 실습 등의 사업을 펼쳐나가게 된다.

정대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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