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일반기사

현대 대형트럭 '트라고 엑시언트' 호남지역 발표회

▲ 현대자동차(주)는 17일 광주광역시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회사 관계자들과 대형트럭 주요고객 250 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형트럭 '트라고 엑시언트(TRAGO XCIENT)'의 광주호남지역 신차발표회를 가졌다.
대형트럭 신차 '트라고 엑시언트'가 광주·호남지역에서 공개됐다.

 

현대자동차는 지난 17일 광주광역시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함명창 상용국내사업부장 등 회사 관계자와 광주·호남지역의 주요 고객 및 물류업계 관계자 등 약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형트럭 신차 '트라고 엑시언트(TRAGO XCIENT)' 신차발표회를 가졌다.

 

현대차는 주요 지방 거점인 광주·호남권 대형트럭 고객들에게 신차 '트라고 엑시언트'를 직접 선보이기 위해 이번 신차발표회를 마련했으며, 6X2 트랙터, 25톤 카고, 25.5톤 덤프 등 총 3종의 트라고 엑시언트의 주력 차종을 전시했다.

 

2006년 '트라고' 출시 이후 7년 만에 선보이는 이번 '트라고 엑시언트'는 웅장하고 역동적인 스타일, 동급 최고 연비, 넓은 실내 공간을 바탕으로 대형트럭의 세계 기준이라고 불리는 유럽 메이커와도 견줄 수 있는 최고급 대형트럭이다.

 

'트라고 엑시언트'는 △최고출력 420ps, 최대토크 200kg·m의 H엔진과 △최고출력 520ps, 최대토크 255kg·m의 파워텍 엔진 등 두 가지 디젤 엔진 라인업을 갖추고 고객이 사용 목적에 맞게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한편, 현대차는 트라고 엑시언트는 올 하반기에 본격 판매할 예정이며, 판매가격은 트랙터 기준으로 1억 3,700만원~1억 4,500만원으로 예정되고 있다.

김경모
다른기사보기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100
최신뉴스

국회·정당연말 정국 혼란⋯"전북 예산 감액 우려"

국회·정당자치단체 에너지분권 경쟁 '과열'⋯전북도 움직임 '미미'

정치일반전북-강원, 상생협력 강화…“특별자치도 성공 함께 만든다”

정치일반새만금, 아시아 관광·MICE 중심지로 도약한다

자치·의회전북특별자치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전북자치도 및 도교육청 예산안 심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