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옥마을·노송동 천사마을 가꾸기 등 전국 모범사례
전주시 도시재생사업이 새 정부의 업무보고에 소개되는 등 대한민국 도시발전의 새로운 모델로 부상하면서 도시재생 선도지역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25일 전주시에 따르면 연 500만명 이상의 관광객을 불러 모으는 한옥마을 도시재생 성공모델과 지난 2011년부터 추진중인 노송동 천사마을가꾸기 등이 전국적인 모범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노송동 천사마을가꾸기의 경우 경제, 사회, 문화, 환경 등에 걸쳐 지역공동체 기능 활성화를 도모하고 입체적인 도시재생을 추진함으로써 전국적 도시재생 모델 창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전주시 관계자는 "지난 18일 개최된 100만 대도시 발전 전략 포럼을 시작으로 앞으로 도시재생 전략 포럼을 지속적으로 개최하고, 도시재생전략 계획 마련을 위한 연구용역 등을 추진하는 등 정부 지원을 선점 할 수 있는 핵심선도 프로젝트를 발굴해 나갈 계획"이라면서 "그동안 도시재생 시범도시로 평가 받았던 전주시는 도시재생특별법 제정을 계기로 제2의 도약이 가능해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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