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술단체 'C.ART'가 '젊은 시각, 젊은 모색'이라는 주제로 세미나를 연다. 도내 신진작가들이 안일한 예술관에 빠질 위험성 등 구조적 문제점에 대한 개선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 모두 3차례에 걸쳐 열리는 이번 세미나는 전주창작지원센터에서 문화예술 전반의 전문가를 초빙해 진행된다.
오는 11일 오후 2시 열리는 1차 세미나는 평론가 이진명씨가 맡는다. 거시적인 관점으로 근현대 미술사를 관조하고 현재 한국문화예술계의 동향과 흐름을 연구하는 시간이다.
2차 세미나(6월 8일 오후 2시)에서는 참신한 주제와 독특한 표현을 선보인 조각가 강용면씨가 '사색하기'라는 주제로 후배작가들을 만난다.
마지막 세미나(7월 13일 오후 2시)는 'C.ART' 소속 작가들의 포트폴리오 발표가 이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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