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협약은 상호 협력해 모국에 있는 가족들에게 한국에 대한 좋은 이미지를 심어주기 위한 것이다.
또 한국의 민족문화를 널리 알리는 홍보대사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할 수 있는 기대와 함께 이주여성들의 고국에 대한 향수를 달래고, 도내 거주 자긍심을 향상시키기 위해 취해졌다.
베트남 이주여성 람티미한씨(37)는 "고향에 있는 가족에게 물품과 선물을 보내고 싶었지만 비싼 국제운송비(EMS)가 부담이 돼 보내지 못하고 망설였는데 이번 협약으로 고향에 대한 정을 보낼 수 있는 기회가 되어 더없이 기쁘다" 고 말하고 진안군과 우체국, 그리고 다문화가족지원센타에 감사함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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