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로타리 3670지구 육화영 총재 취임

"초아의 봉사정신으로 지역사회 기여"

국제로타리 3670지구 제43대 육화영 총재가 1일 취임했다.

육 신임 총재는 이날 오후 7시 전주리베라호텔에서 취임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에 돌입했다.

육 총재는 취임식에서 "전 로타리안들과 열정적인 '초아의 봉사' 정신으로 인도주의적인 봉사를 실시해 지역사회와 세계사회에 친선과 평화확립에 기여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그는 이어 "로타리안 한분 한분의 행복한 미소가 우리 모두에게 아름다운 미소를 짓게 하겠다"면서 "2013~2014년도는 창조적인 변화를 이워 소중한 봉사의 시간으로 기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육 총재는 전주기린로타리클럽 회원으로 봉사를 시작해 클럽 회장, 국제로타리 3670지구 총재지역대표·재무총장, 정읍들꽃로타리클럽 창립 총재특별대표 등을 역임했다.

그는 국제로타리 회장 공로패와 영예로운 로타리안상 등을 수상하는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강정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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