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급구호품은 이재민들에게 전달할 담요와 반바지, 티셔츠, 일용품 세트 등으로 구성돼 수해 및 재난 발생 시 2주 동안 생활할 수 있는 부식과 함께 제공된다.
적십자 관계자는 "재난에 대비해 900여 가구 분의 구호품을 상시 비축하고 있다"면서 "이재민이 발생하면 곧바로 적십자사에 지원을 요청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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