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가 교육부의 '2013년 지역 평생교육 활성화 지원사업'에 선정됐다.
'지역 평생교육 활성화 지원사업'이란 주민에게 양질의 평생교육 서비스를 제공해 인생 100세 시대에 걸맞게 지속적인 행복한 삶을 개척해 나갈 수 있도록 돕는 사업이다.
아울러 익산시는 이번 사업 선정을 계기로 3개 유형의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우선 경력단절 여성을 위한 네일케어 및 민속폐백이바지사 등 취·창업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마을별 우수한 자원을 전문적으로 교육시켜 해당 마을의 리더로 활용하기 위한 평생학습마을 행복지도자 양성사업을 펼친다.
또한 오토캠핑·골프·홈패션 등 시민들이 일상생활에서 흔히 접할수 유명 책 저자를 초청해 생활속의 공감을 함께 나누는 행복·희망 인문학 강좌를 개최할 방침이다.
시 지식정보과 안정일 주무관은 "올해 사업은 베이비붐 세대를 포함한 중·장년층과 노년층을 위한 맞춤형 평생학습 기회의 확대에 초점을 두고 있다"면서 "인생 100세 시대에 맞춘 평생학습을 통해 일자리 창출과 삶의 질이 한층 개선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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